로이스 생초콜릿 오레(Au Lait) [리얼리뷰] - 일본 프리미엄 초콜릿

 

일본 여행을 다녀오거나 면세점을 들르게 되면 꼭 사오게 되는 간식이 있습니다. 바로 로이스(ROYCE') 생초콜릿이에요. 초콜릿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브랜드로 그중에서도 제가 이번에 맛본 제품은 바로 *‘로이스 생초콜릿 오레(Au Lait)’*입니다.

 

 

 

‘NAMA CHOCOLATE : 나마 초콜릿’이란?

로이스 초콜릿 포장에는 일본어로 **‘나마 초콜릿(生チョコレート)’**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나마(生)’는 일본어로 **‘생(生)’ 혹은 ‘신선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서의 생초콜릿은 일반적인 초콜릿과 달리 신선한 생크림을 혼합해 만든 부드럽고 촉촉한 타입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제조 방식 때문에 보관에도 주의가 필요하며, 일반 초콜릿보다 훨씬 부드럽고 풍미가 진한 것이 특징입니다.

 

로이스 초콜릿, 왜 유명할까요?

 

로이스는 일본 홋카이도에 본사를 둔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입니다. 신선한 생크림과 고급 초콜릿을 결합한 '생초콜릿'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맛, 그리고 고급스러운 포장까지… 선물용으로도 정말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오레(Au Lait)’는 밀크 초콜릿 베이스에 홋카이도산 생크림이 들어간 버전으로, 단맛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개봉기 & 구성

 

패키지를 열면 정사각형 형태의 초콜릿이 가루 코코아에 묻혀 곱게 정렬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플라스틱 포크도 동봉되어 있어 손에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보관은 반드시 냉장, 가능하면 10℃ 이하에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통기한도 일반 초콜릿보다 짧기 때문에 구매 후 빨리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맛은?  진짜 부드럽고 달콤한 ‘고급진’ 맛

 

입에 넣는 순간 정말 부드럽게 사르르 녹습니다. 밀크 초콜릿 특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입안에 퍼지며, 홋카이도 생크림 덕분인지 일반 초콜릿보다 훨씬 풍미가 진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코코아 가루가 겉에 뿌려져 있어 단맛을 살짝 눌러주는 역할도 해서 단 거 싫어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먹으면 좋은 조합

 

로이스 생초콜릿 오레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나 홍차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음료의 쌉쌀한 맛이 초콜릿의 달콤함을 잡아줘서 단짠단짠처럼 균형이 완벽합니다. 디저트 타임에 여유롭게 즐기기에 정말 딱입니다.

 

 

가격 & 구매 팁

 

보통 일본 공항 면세점이나 로이스 공식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가격은 환율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한 박스에 약 900~1,300엔 선입니다. 한국에서도 일부 백화점이나 온라인몰(직구)로 구매 가능하지만, 일본보다 가격이 살짝 높습니다.

 

선물용, 디저트용으로 완벽한 고급 초콜릿 !!

 

✔ 부드럽고 진한 밀크 초콜릿의 정석
✔ 고급 포장 + 동봉 포크 = 선물용으로 제격
✔ 단맛과 풍미의 밸런스가 좋음
✔ 보관은 냉장 필수!

 

단순한 간식을 넘어, 하나의 고급 디저트처럼 느껴지는 초콜릿이었습니다. 일본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꼭 리스트에 올려두세요. 분명 만족하실 거예요!